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이 오는 1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21일 청약을 시작해 24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다.
오피스텔이 위치하는 서면 일대는 일일 유동인구만 약 100만 명에 달하는 부산의 최중심지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역인 만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이기도 하다.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지속적으로 임대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청년층의 임대수요가 모여들고 있다.
수요 높은 서면지역 소형 평형대 오피스텔인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은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들어선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29A~C, 29C1, 50A, B 등 4개 타입 총 352실을 분양한다.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오피스텔도 역세권에 위치해야 임대수요가 모여들기 마련인데,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은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 2호선 부암역, 동해남부선 부전역 등 다양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특히 부전역은 향후 복합환승센터로서 부산 교통의 핵심축으로 개발을 앞두고 있다. 자차 이용 시에도 황령터널과 동서고가도로를 통해 부산 시내외로 빠른 진출입이 가능하다.
서면 지역의 4개 백화점, 즉 롯데백화점과 태화백화점, NC 백화점, 현대백화점이 근거리에 있어 쇼핑 특구라 할 만한 입지이기도 하다. 이밖에 롯데시네마, CGV, 부산 놀이마루, 서면지하상가, 전통시장, 서면 1번가, 전포카페거리도 가까워 2030 세대의 쇼핑 및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반경 1km 내에 부산시민공원이 있어 여가 및 스포츠 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서면 학원가와 부전초등학교, 부산글로벌빌리지, 부전도서관 등의 교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은 롯데캐슬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브랜드 프리미엄과 더불어 49층 특급 조망권 랜드마크로서의 가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서면 지역은 유동인구가 풍부해 임대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물론, 공실률 우려도 적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는 입지"라며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 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서면지역이 더욱 쾌적한 주거단지로 변모할 전망이어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