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수혜 더불어 부동산 규제 피해 인기↑.. 2030 주거 대안으로 주목
부산에서 최대 도심지로 꼽히는 서면 지역에 여러 사업이 이어지며 프리미엄을 더욱 채워가고 있다. 최근 범천동 철도차량정비창 이전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서면 지역이 쾌적한 주거단지로 변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여기에 서면 지역이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규제를 피해가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 통장이 필요 없어 진입 장벽이 낮은 반면,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 설계와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 덕분에 수요가 풍부하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443-16번지 일원에 49층 초고층 특급조망권을 갖춘 랜드마크 오피스텔이 들어선다는 소식이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서면 롯데캐슬 아파트와 같은 단지 내에 있는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이다. 서면의 교통, 쇼핑, 문화 인프라를 두루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29A~C, 29C1, 50A,B 등 실속있는 평형대로 마련되어 찾는 2030층의 수요를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이 자리하는 서면 지역은 일일 유동인구만 약 100만명에 이르는 부산 최대 번화가로서, 임대수요가 풍부해 공실률 우려가 적다.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 2호선 부암역, 복합환승센터로서 부산 교통의 핵심축을 담당하는 동해남부선 부전역 등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고, 자차로 황령터널과 동서고가도로를 통해 부산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서면은 롯데백화점, 태화백화점, NC 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만 4곳에 달하는 쇼핑 특구로 통한다. 롯데시네마, CGV, 부산 놀이마루, 서면지하상가, 전통시장, 서면 1번가, 전포카페거리 등 다양한 문화 및 쇼핑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이외에도 반경 1km내에 위치한 부산시민공원에서 여유로운 여가 및 스포츠 생활을 즐길 수 있고, 자녀가 있을 경우 서면 학원가와 부전초등학교, 부산글로벌빌리지, 부전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로 인해 아파트 대신 부산 지역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철도차량정비창 이동에 따른 수혜까지 기대되는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오피스텔'은 17일 수영동 517 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